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신기리에 소재하고 있다. 문헌공 충(冲)을 주벽으로 하여 문화공 유선(惟善), 문청공 자(滋), 부제학 만리(萬理), 좌승지 19世 諱 우(遇, 號 湖隱)을 배향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해주최씨 세장비가 자랑스럽게 서 있다. 제일은 음력 3월 初丁日이며 유림향사로 행례한다.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지문리에 소재하고 있다. 한국전쟁 후 1958년에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박석고개에 문헌영당이란 이름으로 건립하였으나 부득이 한 사정으로 불지 종산에 이전하게 되었다. 원래 문헌공 충 선조님과 문화공 유선 선조님을 배향해오다가 오산 문헌서원으로 옮겨 모신 후로, 시조 온 선조님을 모시고 매년 4월 세째 토요일에 향사하다가 2006년 시조님의 위패를 오산 문헌서원에 영단으로 옮겨모심으로 이곳에서는 더 이상 향사 봉행하지 않으며, 현재는 소윤공 하 선조님과 아드님이신 부제학공 만리 선조님의 재실로 사용하고 있고, 건물 명칭 또한 강호재(江湖齋)라 고쳐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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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면 어유포리 32번지에 소재한 서원으로 우리나라 사학(私學)의 원조(元祖)인 문헌공 諱 충(冲)의 영정(影幀)과 위패(位牌) 그리고 그의 아들 문화공 諱 유선(惟善)을 봉안(奉安)하고 있다. 서원에 봉안된 두 분의 영정은 조선 영조 24년(1628) 時의 거작(巨作)으로서, 1984년 6월 27일 강원도 일반 동산 문화재(江原道 一般 動産文化財)로 각각 등록(登錄)되었으며, 其外 제기(祭器) 일체가 또한 일반동산문화재(文化財)로 등록, 현재 서원(書院)에 보관되어 오고 있다.
대지 1,500坪에 건평 20坪의 정전(正殿)과 14坪의 동재(東齋), 서재(西齋)가 있으며 내삼문(內三門)과 외산문(外三門)이 각각 2棟씩 있다. 정전(正殿)에는 문헌(文憲), 문화(文和) 두 분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동재와 서재는 유인(儒人)들이 체류하며 학문을 토론하고 강론(講論)하는 곳..